투쟁일기
이석기의원 석방문화제 관악구위원회 선배님들과 함께
습작청년 이거산
2019. 7. 22. 12:15
펑크밴드 타카피와 안치환님의 공연과 힘있는 발언들 다 좋았어요~
뒷풀이로 온 김치찌개 집에서 ㅎㅎ
현장일 하시는 선배님들은 현장에서 작업을 하다가 오셔서 피곤해보이셨습니다 ㅠㅠ
2차로 간 옆옆에 있던 포차
현 민중당 관악구 위원회 위원장님
잘생겼다~~
이석기의원이 옥살이하면서 건강이 많이 안좋은 상태라고 하더라구요. 벌써 2013년쯤 구속이 되셨으니 9년의 형중에 얼마 남지 않았고(또 내란 조작극으로 억울하게 감옥을
간 다른 선배님들도 만기 출소를 하셨지만)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이렇게 긴 시간 동안 감옥에서 나오지 못한것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내란음모 사건처럼 독재와 싸운 민주주의 세력이라면
정치적, 시대적 빚을 지는 상황이 되어 정치인으로서 더 부각시키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만 청와대 앞에서 농성장을 지키며 높은 연세에 칼바람과 여러 멸시에 고통받았던 이석기의원 진실규명과 석방을 위해 투쟁해오신 친 누님 이경진 선생님의 건강과, 이석기 의원님 본인의 건강 앞에서 하루 빨리 감옥에서 나오시길 기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