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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소닉 오디오인터페이스 (4아웃풋 / 4out )

습작청년 이거산 2021. 6. 16. 18:42

Infrasonic DEUX

 

 

 

공연에서 mr이나 특정 파트에 메트로놈을 따로 줘야 하는 경우 퍼스널 모니터가 필요하지만 내가 이것을 구매했을 당시에는 내가 mr을 트는 겸 신디사이저 연주를 하는 역할이었기 때문에 (메트로놈만 3-4 아웃풋으로 빼면 되니) 4아웃풋의 저렴한 오인페를 찾다가 인프라소닉의 듀엣을 구매했다. 당시 사용하던 2011 맥북프로에는 파이어와이어 (IEEE 1394)단자가 있었고 USB 오인페보다 접근성이 떨어져 신품 가격을 10만원 미만으로 팔길래 샀던거 같다.(당시는 베링거 umc 204hd같은 오인페가 출시 전이라 20만원 미만에 4아웃 오인페가 신품으로는 없었음) 인프라소닉하면 오래전 아몬같은 쓰레기 저가 제품이 떠오르지만.. 아.. UFO 마이크가 한동안 인기 있었지.. 지금이야 로드니 슈어니 블루니.. 다양한 usb 마이크가 많이 출시되어 끝났지만.

아무튼, 나중에 지인의 작업실이나 가게에 스피커 설치가 필요하면 아답터 연결해서 스피커 2조를 설치해주려고 생각했는데 요새는 tws로 블루투스 2채널 이상 연결할 수 있는 스피커도 많아서 더욱 쓸모가 없어진 거 같기도 하고.. 아니면 태광 에로이카 혹은 아남 오디오 전축 앰프랑 스피커 구해서 동시에 물려볼까?! 듣는 재미는 있을 거 같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