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이거산 X 현실적 사랑주의자

'현실적 사랑주의자'라는 이름으로 음악 만드는 이거산 입니다

알고 보면, 인생의 모든 날은 휴일이다.

10만원으로 음악생활하기

무료 시퀀서 daw (작곡 프로그램) 소개 합니다.

습작청년 이거산 2021. 3. 3. 20:39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저는 REAPER라는 시퀀서를 추천합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해당 daw는 무료는 아닙니다.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기능 제약 없이 모두 사용은 가능하지만 제품을 구입하도록 권유하는 친절한 메세지가 뜹니다만 그것 또한 몇초 뒤 사라지기 때문에 비용 결제 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구매 비용도 몇만원 정도로 저렴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reaper 시퀀서 이미지 mr반주의 미디 트랙과 오디오트랙을 동시에 재생할수 있고 한트랙의 음원으로 제작 할 수도 있다 

 

10만원으로 취미생활을 하는데 작곡 프로그램은 너무 본격 아니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가상악기를 사용하기 위해서 daw가 필요 합니다. 한시적으로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하는 가상악기들 중에 재미있고 사운드 좋은 악기들도 많고 그러한 악기를 사용하기 위해서 소개 하려함이고 리퍼REAPER 라는 daw 외에 다른 프로그램도 추천해 볼테니 가볍게 읽어보고 설치하여 테스트 해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시퀀서를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reaper를 사용할 것을 강력 추천 합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dexed 라는 가상악기. 생긴건 무식(?)하게 생겼지만 을지로 감성의 나름 괜찮은 가상악기라 할 수 있다 

 

 

 

1.Waveform Free

 

웨이브 폼은 과거 tracktion7을 배포하던 회사에서 WAVEFORM pro를 만들면서 과거 더이상 지원이 되지 않는 조건으로 무료로 공개 되었던 것을 무료버전으로 배포하는 daw 입니다. 다른 시퀀서가 트랙이나 기능 제한이 많은것에 비해 홍보를 위해서 인지 트랙제한등이 없고 

제한되는 기능도 프로버전에서 일부일정도로 기본적인 기능은 모두 제공하고 있습니다. 

 

www.tracktion.com/products/waveform-free

 

Waveform Free | digital audio workstation band editing software - Tracktion

Waveform Free is the World's Best, Fully Featured, Completely Unlimited Free Daw For All Music Creators. Mac, Windows, Linux.

www.tracktion.com

 

전자음악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둔 시퀀서로 알려진 waveform은 free버전에서 오디오와 미디트랙 모두 제공이되고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가상악기나 플러그인은 별로 없지만 외부 가상악기, 플러그인을 설치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윈도우,맥,리눅스 모두 사용 가능) 

 

 

 

 

2.LMMS

 

LMMS는 과거 fl스튜디오를 생각나게 하는데요.  오디오 녹음 기능은 없지만(그래서 시퀀서라고 부르기는 어렵습니다만) 가상악기를 사용하여 피아노롤에서 미디를 찍거나 가상악기로 라이브  퍼포먼스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fl스튜디오에서 샘플 기능을 편리하게 루프 시켜서 히트를 쳤던 외관과 비슷한 ui를 보여줘서 추억이 돋는 시퀀서라 생각하지만 요새 나오는 시퀀서에 비해 조금 투박한 모습이기도 합니다ㅋ 

 

lmms.io

 

LMMS | Home

프로모션 동영상을 시청합니다. 닫으려면 아무 곳이나 클릭하세요

lmms.io

홈페이지에도 적혀있듯 lmms는 오픈소스로서 다양한 사용자들과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상단의 포럼 메뉴를 클릭하면 투박한 게시판이 등장하는데요. 튜토리얼이나 도움이 필요한 질문 게시판, 여러가지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정리해 두었습니다. (영어로 되어 있어서 어렵게 느껴질수 있겠지만 구글번역이나 파파고 번역 혹은 네이버 웨일로 한글 번역해서 대강 이해하셔도 볼만 합니다 ㅎㅎ ) 

 

 

 

 

3.BandLab 

 

밴드랩은 과거에 케이워크에서 제공되던 밴드랩이라는 무료 시퀀서 였지만 지금은 크롬브라우저를 이용하여 온라인에서 간단하게 가상악기와 샘플을 이용해 편집하여 음악을 만들 수 있도록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재미있는 소셜 플랫폼 입니다. 

재미있게도 크롬브라우저나 윈도우 엣지 브라우저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에서 앱을 이용하여 음악을 제작하고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가상악기나 샘플도 꽤 많은 편이며 간단한 마스터링(?)... 아니 볼륨을 상업음악 처럼 키워주는 맥시마이저 기능이 있고 stipe라는 음원 유통 사이트를 이용하여 음원을 판매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의 유통 사이트와 달리 수수료 무료라고 하는데 stipe으로 음악을 듣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네요ㅋ 그래도 그냥 어플등으로 루프만 간단히 만드는 그러한 것과 달리 초보의 기준으로는 다양한 편집을 통해 새로운 음악을 만들 수 있어서 재미있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www.bandlab.com/

 

BandLab: Make Music Online

The cloud platform where musicians and fans create music, collaborate and engage with each other across the globe.

www.bandlab.com

단점은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하여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앱을 다운로드 하지 않는 이상은 크롬이나 엣지 브라우저로 온라인을 통해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이고 윈도우 이용자 중에서도 엣지 브라우저를 사용을 잘 안하는 사람이 많고 크롬 브라우저의 경우도 크롬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있을 시에 크롬헬퍼 같은 것들이 발열의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저는 맥 사용자로 크롬을 별로 좋아하지 않네요 ㅠㅠ ) 

 유튜브 채널중 많은 로우파이, 칠아웃, 엠비언스 같은 음악을 만들어 업로드하는 채널 중에는 밴드랩을 이용하여 음악을 만드는 사람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러한 장르들은 트랙수가 많이 필요하지 않아 괜찮겠지만...  적게는 40에서 100트랙이 넘어가는 다양한 장르들을 소화가 가능할지ㅋ  트랙수가 많아질 경우에 오류나 버벅이는 문제가 없을지 저도 궁금하네요.ㅎㅎ 

120개의 가상악기와 6000개 이상의 로얄티 프리 루프나 미디를 제공한다고 하니 개인적으로는 안드로이드 타블렛을 사용하시거나 다른 시퀀서를 사용하시면서 샘플이나 다른 가상악기가 필요할때 서브로 사용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4.SoundBridge

 

사운드 브릿지는 밴드랩처럼 클라우드 기반의 daw지만 밴드랩처럼 제공되는 루프 샘플이나 가상악기는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회사의 외부 악기를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고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mpc 스타일의 드럼머신 시퀀서도 괜찮다는 평이 많습니다. 그외에도 믹싱이나 마스터링 번들이 제공되고 직관적인 ui로 빠르고 단순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soundbridge.io

 

SoundBridge - A Free Full-Featured DAW Designed with Simplicity in Mind

SoundBridge is a free and easy to use full-featured DAW. It contains the essential tools you need to make music. It supports third-party VSTs and professional audio drivers.

soundbridge.io

가장 단점은 사운드 브릿지 사용자가 국내는 거의 없습니다.  국외 사이트에 올라온 텍스트로 된  정보야 번역 기능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지만 유튜브 강좌의 경우 답답할 수 있겠네요. ㅎㅎ 하지만 영상보고 그대로 따라하면 될테니 조금 인내심을 가진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 같습니다. 

 

 

 

5.GarageBand

 

개러지밴드야 무료 시퀀서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단점은 mac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맥os외에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어플을 통해 사용이 가능한데 저 같은 경우 아이폰에 개러지밴드 어플을 이용하여 밴드에서 간단한 키보드 연주를 사용하기도 했는데요ㅋ

맥이나 아이폰,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정도 다 써봤을 것 같아 설명이 필요 없을 거 같네요.. 유튜브에서 아이폰으로 미디를 찍고 터치패드에서 가벼운 연주를 하는 영상은 대부분 개러지밴드 어플 입니다. ㅋㅋ 

 

 

 

 

6.REAPER

리퍼를 우리나라 돈으로 몇만원에 저렴하게 구매를 할수도 있고, 처음 구매하고 사용하라는 메세지만 몇초 무시하면 기능 제약없이 무료로 사용하다는 장점때문에 학생들이나 저렴한 daw를 찾는 분들께 추천하는것으로 유명하지만 제가 리퍼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usb에 저장하여 사용이 가능할정도로 가볍고 안정성도 훌륭하다는 점입니다. 다른 시퀀서들이 프로버전을 두고 무료버전에서는 기능 제약을 두는 반면에 무료 평가기간이 지난 이후로도 제약 없이 계속 사용이 가능한 점은 이 시퀀서의 장점중 일부이고 시퀀서 자체가 가볍기 때문에 obs 같은 라이브 방송을 하는 경우에도 리퍼를 이용해서 송출되는 오디오에 이큐나 컴프, 디에서 같은 플러그인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고 오디오와 미디 기능 외에도 비디오 화면을 띄워 음향을 편집하는 등의 기능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www.reaper.fm/index.php

 

REAPER | Audio Production Without Limits

Do Anything REAPER's full, flexible feature set and renowned stability have found a home wherever digital audio is used: commercial and home studios, broadcast, location recording, education, science and research, sound design, game development, and more.

www.reaper.fm

 

 현재는 리퍼의 ui를 사용자가 편한대로 위치를 바꾸거나 스킨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며 (그럼에도 ui 구리다는 평은 많은거 같습니다 ㅋㅋ) 

가상악기야 거의 없지만 이펙터의 경우 무료 시퀀서 치고 많이 내장되어 있는 편입니다. 초보자들에게는 취미로 음악을 만들다가 이후 큐베이스나 로직 fl스튜디오 등의 다른 시퀀서를 결제하여 넘어가기 전에 사용하면 다른 시퀀서로 넘어가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 합니다. 

특정 장르를 제외하고 많은 장르의 음악들이 많은 트랙으로 음악을 만들기도 하고 다양한 이펙터를 사용하다보면 cpu 점유율로 인해 가상악기의 소리가 외곡되는 현상이 발생하거나 작업중에 오류가 나서 꺼지는 등의 현상이 발생하지만 리퍼의 경우 시퀀서 자체가 잘 설계되어 있어서 그런 경우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외에서는 일부 엔지니어들이 추천하며 실제 사용하기도 하고 다른 무료버전의 시퀀서에 비해 오랫동안 사라지지 않고 앞으로도 서비스가 계속 될것으로 예상이 되어 저도 많이 추천하고 있습니다. 

 

 초보의 경우 가상악기가 많이 없고 초반에 이런 daw가 익숙하지 않아 어려울 수 있지만 국내에도 강좌를 올리신 분들이 꽤 있고 리퍼 사이트에서 올린 강좌나 페이스북이나 여러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번역기능을 이용해 참고하여도 초보들도 혼자서 독학으로 충분히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밴드랩 같은 플랫폼을 함께 사용하면 더 괜찮을거 같네요! 

 

 요새야 대부분 유튜브로 인해 영상 콘텐츠를 많이 취미로도 많이 만드시니 음악 제작과 더불어 나레이션 작업이나 녹음기등을 이용하여 기록된 음성을 영상에 합치거나 음성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편집으로 병행하여도 좋고 obs를 이용하여 라이브 방송시에 함께 사용하기 좋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6개의 daw를 소개해 봤는데요. 저번 포스팅에서 소개했듯 신품 혹은 중고의 10만원 미만의 미디 컨트롤러를 구입하여 루프 기능을 활용하여 간단한 음악도 만들고 라이브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방향으로 고민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