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맑아서 따듯하고, 간혹 부는 바람에 또 시원했습니다.
이번 6.15 남북 공동행사가 취소되지 않고 잘 진행되도록 우리가 무엇을 해야할지, 6.15행사와 통일이 어디까지 왔는지 토론하는 자리였습니다.
날씨가 맑은 만큼 맑고 평화로운 행사를 끝내고 평온하지만 슬픈 광화문 세월호 집회로 넘어왔습니다. 역시 집회는 의자가 아니라 맨바닥에 앉아야 제맛입니다.
울먹이며 발언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노래를 들으며 해가 저물어 가는것을 지켜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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